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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사용후기

제목 햄프시드솝+비니거+이어클리너 후기

평점 : 0점  

작성자 : 최순아 (ip:)

작성일 : 2011-08-28

조회 : 1462

추천 : 추천

내용

고형비누는 처음 접해보기에.. 잘 맞으면 비누+비니거+햄프밤 셋트로 구매하려고

우선 비누만 먼저 주문해 봤어요.. 헌데 비니거도 샘플로 보내주셨네요..^^

참고로 울애기는 앞다리에 직경 5미리정도의 작은 피부병이 있어요..

입이 너무 잘 닿는 부위여서 핥을까봐 병원처방 연고도 몇개나 사다놓고 안발라주고있죠..ㅠㅠ

후기는 사용해보고 남기자는 주의여서.. 이제서야 남겨용 ㅋ

우선 간략하게 한글자로 후기를 남기라면.. 헐. 입니다.

사진첨부할려고 폰카로 급하게 찍었는데..

폰카에다가 컴터 저질해상도를 거치면 얼마나 보일지 걱정되지만

비누 주문하기 전에 영양사님이랑 상담할 때에도

다른 후기 남기신분들은 너무 간절한 상황이셔서 좋은 반응 주시는 것 같다고..

천연제품은 그렇게 갑작스럽게 드라마틱한 반응을 보일 수가 없다고.. 하셨는데

우리 나리 8년 생에중에.. 목욕 후에.. 처음으로 털에 윤기가 흐른단 말입니다 ㅠㅠ

상처부위는 셋트로 구입해서 좀더 장기적인 사용을 해보고 알게되겠지만

고건 차후에 다시 후기 냄기도록 하구요 ㅋ

다음은 이어클리너 후기인데..

우리 나리는.. 기존에 샵에서 구입해서 쓰는 이어클리너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포메 특성상 털관리는 중요한 편이지만 특별히 장모종은 아니라서

미용은 더워하는 여름에만 시키는 편이라서 자주 시키는 편은 아닌데

미용 할때마다 미용사분이 얘기해주시는게

귀가 많이 안좋다고 하셨었거든요. 귀지도 잘 끼고 냄새도 나는 편인데

평소에 스스로 귀도 자주 긁고요.. 눈앞에서 긁는거 아니면 잘 관찰하기 힘든 부분인데

귀를 긁는 횟수가 되게 빈번해서.. 기척이 느껴져서 보면

이놈시끼 또 귀파먹어? 맛이써? 이러면서 엄마미소로 바라보다가도

가려운데 얼마나 괴로울까.. 하면서 면봉에 이어클리너 묻혀서 살살 닦아주면

뒷다리를 긁는시늉하면서 달달달달 떨어요 ㅋㅋ

귀엽긴 한데.. 얼마나 가려울까 하는 생각에 짠하죠 ㅠㅠ

헌데.. 기본적으로 이어클리너 사용하는 아가들은

귀에 액체를 흘려넣고서 목욕을 하잖아요.. 근데 나리는 귀에 이어클리너를 흘려넣으면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앞발로 막 밀어요 싫다고..

아라펫 이어클리너는 냉장보관해야하는데 차가우면 더 심하겠다는 생각에

면봉에 흥건하게 적셔서 닦아주는 척 하면서 충분히 넣어줬더니

바부같은놈이 멀라요 ㅋㅋ 다 넣고서 귀를 주물주물 해줬더니

흘려넣은 것 처럼 쩍쩍소리도 나길래 고러고나서 목욕을 시키고

말려주다가 귀를 면봉으로 청소해주는데..

확실히 샵에서 구입하는 이어클리너는 소독알콜도 들었고 인위적인 향도 첨가돼서

닦는순간 귀에서 악취가 없어지는 느낌이었거든요

반면에 아라펫 이어클리너는 목욕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귀냄새가 진동을 하는거에요 ㅋㅋ

평소보다 더욱 짙고 농밀하게 ㅋㅋ 뭐 방구냄새도 귀여운 내새낀데 저는 신경 안쓴다지만

아가 몸에서 나는 냄새는 건강과 직결돼있다는 생각에 덜컥 겁이났죠..

평소에는 사람을 위한 강한 향의 이어클리너를 사용해왔으니.. 몰랐던 부분이죠..

그래도 아라펫을 믿고 면봉에 아라펫 클리너를 약간 묻혀서 살살 닦아냈어요.

다음날부터 저는 나리의 귀에 코를 밖고 냄새를 확인하기 시작했어요 ㅋㅋ

소수의 분들을 제외하면 이해 못할 시츄에이션이죠 ㅋㅋㅋㅋ

결과는.. 그냥 만족스럽습니다.

샵에서 사다가 사용했던 인위적인 소독+향이 아니라

이어클리너의 허브향은 다 날아가고 울애기의 귀 스멜만 남았는데..

전혀 무향이라고 하면 뻥이죠 ㅋ 그치만 분명한건..

냄새만으로 건강해졌다는 느낌이 왔어요.. 아무리 사랑스러워도 악취는 악취였는데..

한번사용으로 이런 드라마틱한 경혐은 기대도 안했는데..

아라펫 정말 고맙습니다.. 이런게 진중하게 후기 남기는거 태어나서 처음인 것 같아요..

후기 남기고서 바로 비누 비니거 밤 셋트 구매들어가요..^^

첨부파일 : 2011-08-28 02.16.5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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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아이라이크펫

    작성일 : 2011-08-28

    평점 : 0점  

    스팸글 나리털이 반짝반짝? 기분좋은 소식이네요~!!! 일반샴푸는 더러움을 빼내느라 독한편인데 천연제품은 천연계면활성제로 무리하여 더러움을 빼내지 않아도 되니 모발에 꼭 있어야할 윤기까지 뺏어가지 않거든요.
  • 작성자 : 아이라이크펫

    작성일 : 2011-08-28

    평점 : 0점  

    스팸글 나리의 피모 반짝반짝을 아라펫이 막 응원합니다~^ㅅ^ 소중한 후기 감사드려요! 많은 고객분들께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 최순아

    작성일 : 2011-08-30

    평점 : 0점  

    스팸글 기존에도 샵에서 샴푸구입할때 표백성분 상관없으니 제일좋고 순한거로 주세요~ 해서.. 유기농 샴푸 쓰고있었는데요.. 그 유기농샴푸는 이제 나리 욕조닦을 때 씁니다 ㅋㅋㅋㅋ
  • 작성자 : 최순아

    작성일 : 2011-08-30

    평점 : 0점  

    스팸글 실제로는 사진보다 더 반짝반짝 빛나요.. 갈치같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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