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엉ㅠㅠ 사진으로 수십번 보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주문해서 받았는데
코 뒷면이 더 적나라할거라는 생각을 못했...ㅋㅋ
한봉지에 4개 들어있는데요, 받자마자 두개 잘라서 간식통에 넣어놨었구
다른간식보다 좀 빨리 떨어지는 감이 있어서 후기올릴겸 나머지 두개 잘라놓고 왔는데
엄마는 비위가 강해야하는데..ㅋㅋ 속이 조금 미슥미슥거리네용 ㅋㅋ
처음에 받자마자 다른간식들 잘라놓으면서 가위를 딱 댔는데
이건 가위 한개 해먹겠구나..ㅋㅋ 싶어서
다른분 후기에 보니까 물적셔서 밥통에 넣어놓으면 잘 잘린다고 하시길래
따라해봤는데.. 생각보다 되게 잘 오려져요 ㅋ 고무줄 자르는 것 같아요 ㅋㅋ
우선 정수기 뜨거운물에 익사시켰다가
3분요리 젓가락구멍으로 꺼내는 것 처럼 콧구멍에 젓가락 껴서 건지고 ㅡㅡ
(불리면 코 뒷면에 연골부분이 더 적나라해지는 ㅠㅠㅠㅠㅠㅠㅠㅠ)
접시에 담에서 밥솥에 5분정도 넣었다가 꺼내서 잘랐어요ㅋ
여기서 주의할 점은.. 가족에게 들키면 멱살잡힐수도 있습니다..
만약 걸리면 뭘 넣었다 뺀건지 절대 보여주지마세요..ㅋㅋㅋㅋ
다른간식보다 칼로리가 많이 높다시길래
돼지코 한개를 20등분해서 잘라놨어요 ㅋㅋ
사사미보다는 껌에 가까운지 찔걱찔걱거리면서 좀 오래 씹다가
성에 안차는지 꿀떡 삼켰다가.. 안되겠는지 되새김질을 ㅡㅡ
씹다 삼켰다 씹다 삼켰다 거리네요 ㅋㅋㅋㅋ
그만큼 맘에 들어한다는거긴 한데.. 좀 보고있는데 힘겨워요 ㅋㅋ
담에 시키면 가급적 길게 잘라줘야겠어요 ㅋ
다른간식보다도 더 자주 사먹이게 될 것 같네요^^
요새 선선해져서 산책 빈도를 좀 높였는데
다이어트 경과가 좀 좋으면 큰맘먹고 통째로도 하나 줘보고싶어요 ㅋ
작성자 : 아이라이크펫
작성일 : 20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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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라이크펫
작성일 : 20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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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순아
작성일 :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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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하나
작성일 :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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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하나
작성일 : 2011-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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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받으면 항상 미리 다 잘라 놓는답니다.아가들이 정말 좋아하는 돼지코 껌ㅎㅎㅎ
작성자 : 최순아
작성일 : 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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