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코 엄마예요.
저번주 6/7에 구입신청을 해서 어제 6/11에 사료가 도착했어요.
우리 코코가 과연 수제사료를 먹느냐가 동네 지인들 사이 핫이슈였는데,
드디어 개봉 닭고기 사료를 네스푼정도 줬죠.
아, 이것은 감동 그자체 였어요.
보통 시중에 좋고 맛있다는 사료 샘플 구해서 먹일때
끌어안고 입에 넣어주고, 아니면 바닥에 하나씩 던져주며 밥먹이는게 여간 어려운 실랑이가
아니었는데,,
처음으로 밥그릇에서 한눈 안팔고 코박고 먹는건 처음이었어요. 꼭꼭꼭 씹어먹는게 너무 맛있게
먹어서 나도 하나 먹어봤죠. 내가 먹어봐도 맛있던데요. ㅎㅎㅎ
저녁에 한번 더 먹였죠. 이번에는 오리고기 사료를 먹였어요.
이번에도 코박고 먹었어요.
이대로 쭉 잘 먹었으면 좋겠어요.
다음주에 우리 아기 중성화 수술 있거든요. 그전에 밥많이 먹고 튼튼해져서 잘 수술 받고
회복해야될텐데...
아무튼 좋은 곳에서 좋은 음식을 우리 아기한테 먹일 수 있어서 감사해요.
앞으로 자주 이용할게요.
작성자 : 아이라이크펫
작성일 : 2013-06-12
평점 :
작성자 : 아이라이크펫
작성일 : 201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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