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의도는 샘플이벤트 참여라는 불순한것에 있지만
가입하고 둘러보니
그냥 마구잡이로 파는곳이 아니라
판매자와 고객들이 서로 소통하고, 판매자분역시도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분인것 같다는
느낌이 처음인곳인거 같아요 ^0^
사진은 순서대로
하늘나라로 먼저 간 애교많은 아빠
둘째몫의 살까지 다 뺏어간것같이 통통한 곰같은 첫째애기
도대체 아무리 먹여도 기아난민같아 보인다는.. 작은애기
지금 울집에서 살고 있는 엄마 인데요
마지막아이가 샘플신청하면서 올린사진의 주인공이에요
많이 다르죠 ㅋㅋ
이건 동네개님버젼이에요 미용안했을때..
역시 사람은 머리빨 개는 털빨.. 이 아이가 몸소 보여주는거같아요-0-;;;
옛날에 네식구 와글와글할땐 이 아이들 사진 찍는 재미로 살았는데
아빠가 먼저 하늘로 가게된날 이후로는 잘 찍어주질 않았어요
그때는 사진에 저렇게 주소도 박아넣고 ㅋㅋ 이쁘게 해주는데 공을 들였다죠
작은 애기도 처음 미용한날. 처음 이름표달게된날만 찍어줬더랬어요
미용안한 엄마 사진은..
저 아이만 남게된 이후에
정말 미치도록 하늘이 이쁜날 카메라 들고 같이 산책 나갔다가 찍었어요
그날 찍은 하늘사진두 함께 투척 ^0^
아직도 6년전그날이 어제만 같아서 생각만 하면 눈물만 글썽글썽하지만
사진으로나마 볼수 있는게 너무 행복하네요
남은 아이를 위해서라도 으쌰으쌰 같이 행복하게 오래 살고싶어요!
으하하 좋은 주말들 되세요
작성자 : 아이라이크펫
작성일 : 2012-02-06 2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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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아이라이크펫
작성일 : 2012-02-06 22: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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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하나
작성일 : 2012-02-07 11: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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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황하나
작성일 : 2012-02-07 1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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