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우리 아가가 그리 급하게 먹는 스탈이 아니라 어느 정도 해동해서 그냥 줬더니 식도에 걸려서 수술하고 왔어요;;
생각지도 못했던 전신마취에 전 애기 잘못되나 울고 불고 ㅠㅠ 난리도 아니였네요
열흘됐나... 지금은 다행히 전신마취 후유증도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이걸 가위로 잘라서 줘보니 약간 쫀득한 식감인 거 같애요 지금은 엄청 주의해서 잘게잘게 잘라주고 있어요
기호성 하나는 엄청나긴 한가봐요 진짜 환장하면서 먹긴 하니까요
이젠 지난일이고 해서 문득 생각나 후기 쓰러와보니 비슷한 사례가 또 있었네요;;
제가 후기 꼼꼼히 안 읽고 급여한 점도 문제가 있긴 하구요ㅠ
암튼 입맛없어 할 때 잘게 잘라서 주면 입맛도 돋구고 좋아요~
작성자 : 아이라이크펫
작성일 : 201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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