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갔던 병원에서는 눈 아래가 말려 들어가서 구조적으로 그런 거라 어쩔 수 없다고 하면서 크면 좋아질 수도 있다고 했어요.
어떻게 관리하라는 말이 없어서 그냥 뒀는데... 습진 생겨서 눈가털을 밀었습니다. ㅠㅠ
두 번째 갔던 병원에서는 유루증이라 방법 없다고, 그냥 크면 약 먹이면 된다고 하면서 그냥 잘 닦아주라고 하시더군요. 눈꼽빗으로 빗어주고...
그런데... 귀에 알러지 반응이 있어서 Now에서 아이라이크펫 수제 사료로 사료를 바꿨더니...
빨갛게 착색이 되던 눈물자국이 없어졌어요. 회색 눈꼽은 낍니다. 이건 살살 빗으로 한 번만 빗어주면 제거 가능하네요.
사료 바꾸고 눈물양이 많아진다거나, 좋아졌다거나 하는 말 안 믿었는데, 희안하네요.
좋은 사료 감사합니다.
작성자 : 아이라이크펫
작성일 : 2018-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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